19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최근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 측근은 두 사람의 파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애정전선 이상 징후는 지난 10일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작 됐다. 레이디 가가가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나 '파혼설'이 불거진 것. 당시 한 관계자는 "공연으로 인해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올해 안에 레이디 가가와 크리스티안 카리노가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약혼 4개월 만에 파혼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