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은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출격을 알렸다. 워너원 멤버가 솔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윤지성이 처음이다.
윤지성은 "너무 떨린다. 벅차고 설레고 걱정도 되고 복합적인 감정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왔다. 어제(19일) 간만에 잤다. 좋은 꿈도 꿨다. 복권을 사야 하나 열심히 와야 하나 생각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다"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