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은 2월 22일(금) 밤 11시 첫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에서 대한민국 핵가족의 기준인 '4인 가족'을 대표하는 인물로 캐스팅됐다. 두 아들 찬형, 찬호 형제의 스케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보통 가정'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민낯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류진은 '모던 패밀리'를 통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 씨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두 아들의 뒷바라지와 '학원 라이딩'으로 24시간이 바쁜 엄마 이혜선씨와 집에서 할 일을 찾아 돌아다니는 '내추럴 아빠' 류진은 첫 공동 인터뷰부터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드러낸 상태.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풀 스토리'로 풀어내던 두 사람은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등, 최고의 호흡으로 '모던 패밀리'의 활력을 담당하게 된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시크하고 당당하기만 했던 아내 이혜선 씨의 가슴 찡한 사연과 함께, 이와 대조되는 류진의 '집안 취미 생활 열전'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나아가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마저 놀라게 한 첫째 찬형 군의 폭풍성장 비주얼과, 아빠와의 '쿵짝 부자 호흡'을 보여준 둘째 찬호의 순진무구한 모습까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