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는 오늘(18일)부터 2주간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한다.
이에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쿨FM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진행을 맡아 2년여 동안 이끌었다. 오랜 기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만큼 김지원 아나운서는 첫 날부터 여유로운 진행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김지원 아나운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이름과 관련한 에피소드, 라디오 DJ 부담감에 전날 꿈에 전현무가 나온 이야기를 하는 등 편안하게 방송을 이끌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