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특집 2탄에서는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신현준은 "약 모으는 게 취미다"라며 무려 30년 된 '약 가방'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가방 속에서 각종 약이 끊임없이 나오자 신현준은 "효능뿐만 아니라 예쁜 색깔의 약을 좋아한다. 방에 가득 채워진 약을 보며 '성공했구나'라고 느낀다"며 진정한 약 사랑을 뽐냈다. 이어 "미국에서 사 올 수 있는 최대치의 약을 사오다가 공항에서 의심까지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준은 셰프들이 선보인 건강 요리를 시식한 후 "아들과 함께 먹고 싶을 정도로 최고다" "휴양지에 온 것 같은 힐링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물개박수를 보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