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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승룡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 한 숨도 못 잤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19-01-20 17:14

'런닝맨' 류승룡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 한 숨도 못 잤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류승룡이 예능 첫 출연에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류승룡과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이 출연한 가운데 역대급 긴장감의 '이름표 뜯기' 추격전이 펼쳐진다.

이날 류승룡은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다"이라며 유독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예능 첫 출연으로 '런닝맨'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아들의 소원이 아빠가 '런닝맨'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다정다감한 아들바보의 면모에 멤버들은 감동했다.

이때 유재석은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20대 때 별명이 '사이코'였다더라"고 말해 류승룡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그는 "특이하고 싶었다. 안에 뭐가 많은데 표현을 하지 못했다"며 평범하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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