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등 각종 드라마 OST로서 목소리를 알린 펀치는 이날 토크 중 OST 곡들을 짧게 선보였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가습기 창법"이라며, "공기 반 소리 반의 대표적인 예"라며 펀치만의 음색을 칭찬했다. 한편 데뷔 5년 만에 첫 미니 앨범을 발표 예정인 펀치는 "실물 CD가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모든 곡들이 타이틀로 생각했던 노래들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펀치는 신곡 '이 마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소란, 루피&나플라, 정승환, 펀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1일) 밤 24시 2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