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은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서울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런데 이후 원준의 자택이 고시원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원준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준은 고시원에서 외롭게 사망했다"면서 원준이 당뇨와 간암으로 고통받았다는 사실과 두 자녀의 아버지이지만 가정 환경도 어려워 괴로움이 컸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지인들은 그의 장례식장에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원당 장례식장이며 발인식은 오는 20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