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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합의 이혼 준비中"

이승미 기자

입력 2018-12-19 07:58

수정 2018-12-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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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합의 이혼 준비中"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변수미의 측근에 따르면 "냉각기를 갖고 있는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귀띔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윙크 보이'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017년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해 4월 득녀로 또 화제를 낳았다. 9월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5) 등에 출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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