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K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지혜가 오늘 오전 딸을 낳았다.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지혜의 출산 소식은 그를 대신해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스페셜 DJ로 투입된 강균성이 "오늘 아침 순산하셨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고 메시지를 띄우면서 처음 알려졌다.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한 이지혜는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오후의 발견' 진행자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