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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임' 카트황제 문호준 "중2 때까지 상금 2억 벌었다"

김영록 기자

입력 2018-12-14 10:48

수정 2018-12-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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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임' 카트황제 문호준 "중2 때까지 상금 2억 벌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4일) 밤 방송되는 '비긴어게임'에 프로미스나인의 '지원'과 '나경'이 출연해 게임라이프를 공개하는 한편 숨겨뒀던 게임실력을 뽐낸다. 카트라이더 대결 상대로는 문호준이 나선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가운데 게임 마니아로 소문난 지원과 나경은 게임 메이트답게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리듬 게임을 즐겼고, '카트라이더' 대결도 펼쳤다.

7회 메인 매치인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대결 상대로는 만 9세에 데뷔해 '역대 최연소 프로게이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문호준이 출연했다. 문호준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번 상금만 2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역대급 실력 차이를 보여줄 흥미진진한 '카트라이더' 대결은 오늘(금) 밤 12시 55분 '비긴어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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