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12월 20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청순 여신 자태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송 '원 모어 크리스마스' 발매를 앞두고 가요계는 물론 패션-뷰티를 아우르는 뮤즈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사랑스러운 티아라와 화려한 별 모티프 왕관, 실버-골드-블랙-레드 등 의상마다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세상 피부가 아닌 듯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무결점 피부와 시간을 역행한 듯한 청초함도 남다르다. 두 볼에 생기를 불어 넣은 라벤더 핑크 블러셔와 매력적인 코럴 핑크 립컬러가 청순미의 비결. 말린 장미 색 입술과 마멀레이드 빛 볼로 완성된 MLBB 메이크업은 절제된 디바의 면모를 보여준다. 뷰티 브랜드 어뮤즈의 뮤즈로 활동 중인 제시카는 매 컷마다 시선 강탈하는 예쁨으로 홀리데이 룩에 영감을 주는 뮤즈임을 입증했다.
브랜드 론칭 및 패션 디자이너로의 변신을 후회하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는 "후회하는 성격은 아니라, 그런 부분은 없었다. (그 일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꿈이자 목표였기 때문이다. 좋은 시기에 좋은 팀을 만났고 같은 비전을 갖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꿈이 차근차근 현실로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급하게 뭔가를 이루고 싶지는 않고 천천히 즐기며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