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웨딩촬영"…'1월 결혼' 허안나♥예비신랑, 특별한 화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특별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허안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원동에서 연애하고 망원동에서 결혼하고 망원동에서 신혼집 둥지를 틀게 되었다. 추억을 남기고자 망원시장에서 웨딩촬영. 협조해주신 망원시장 상인 협회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망원시장 곳곳을 누비며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는 허안나와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시장을 배경으로 독특한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안나는 화이트 수트와 튜브톱 드레스로 시크한 예비 신부의 포스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허안나는 7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