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지만 열정 넘치는 다섯 남편들의 웃픈 일탈기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 내일(18일) 방송에서는 차인표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이 닥친다.
아이콘 B.I(비아이), BOBBY(바비)와 함께 힙합 장기 프로젝트를 가열차게 진행 중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이날 새로운 일탈 과제인 백패킹을 위해 강릉역에 도착했다. 한껏 들뜬 김용만과 달리 네 멤버들은 첫 백패킹 도전을 걱정하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심상치 않은 고군분투를 예감케 한다.
그러나 차인표는 "10분만요!"라는 외마디를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고 해 과연 그에게 무슨 급박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내일(18일) 방송에서 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