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오락실을 찾은 미주♥권혁수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산 돈가스를 먹은 미주와 권혁수는 명동에선 오락실을 찾았다. 미주는 "나 코인 노래방 한번도 안 가봤다"며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을 권했다.
이어 미주와 권혁수는 즉석 궁합을 봤다. 미주는 '과장된 표현주의자', '왕성한 활동력' 등의 표현에 감탄했지만, '결혼은 늦을수록 좋다'는 말에 좌절했다. 권혁수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애정을 표현한다'는 말에 만족했지만, '연애는 연상'이라는 말에 미주의 눈치를 봤다. 미주는 "사랑해"라면서도 "미안 나 25살이야. 안녕 잘 있어!"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