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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미주♥권혁수, 노래방 궁합 완벽 '무아지경 열창'

김영록 기자

입력 2018-11-16 19:53

수정 2018-11-16 20:14

'아찔한 사돈연습' 미주♥권혁수, 노래방 궁합 완벽 '무아지경 열창'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찔한 사돈연습' 권혁수와 미주가 열정 넘치는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오락실을 찾은 미주♥권혁수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산 돈가스를 먹은 미주와 권혁수는 명동에선 오락실을 찾았다. 미주는 "나 코인 노래방 한번도 안 가봤다"며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을 권했다.

미주-권혁수 커플은 다비치의 '8282', 소찬휘의 '티얼스'를 함께 부르며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켰다. 미주는 강렬한 댄스와 코러스,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고, 권혁수는 로커 못지 않은 열창을 과시했다. 권혁수의 아버지는 "아들 노래 실력이 날 닮았다"고 말해 모두의 핀잔을 샀다.

이어 미주와 권혁수는 즉석 궁합을 봤다. 미주는 '과장된 표현주의자', '왕성한 활동력' 등의 표현에 감탄했지만, '결혼은 늦을수록 좋다'는 말에 좌절했다. 권혁수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애정을 표현한다'는 말에 만족했지만, '연애는 연상'이라는 말에 미주의 눈치를 봤다. 미주는 "사랑해"라면서도 "미안 나 25살이야. 안녕 잘 있어!"라며 웃었다.

미주-권혁수는 뒤이어 장충동 족발집을 찾아 족발과 막국수를 만끽, 스튜디오를 감탄시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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