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 7회에서는 편지 한 통을 단서로 예약 손님을 찾아 떠난 멤버들의 출장기와 아슬아슬 케미를 자랑한 차인표X박찬호의 불꽃같은 촬영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정성 가득한 손 편지를 통해 사진 촬영을 의뢰 받은 멤버들은 손님을 찾아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출장을 떠났다. 눈을 뗄 수 없는 통영의 풍경에 감탄하며 도착한 곳은 전교생이 9명인 작은 초등학교. 산과 바다에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학교를 보며 차인표는 "꿈의 학교 아니에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들의 인생샷을 위해 박찬호가 촬영을, 차인표가 의상을 맡아 맞춤형 의상부터 포즈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촬영이 시작됐다. 그러던 중 차인표는 결국 타오르는 열정을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고 직접 촬영에 뛰어들었다. 두 명의 사진사가 한 명의 모델을 두고 베스트 컷을 찍기 위해 시작된 불꽃 대결. 사진을 위해 교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드러누운 차인표VS박찬호의 뒤엉킨 열정으로 탄생한 인생샷은 어떤 모습일지, 그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