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김새론과 김향기가 각각 중앙대학교 연극영화와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합격 됐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필모그라피와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아온 두 사람은 2019년, 19학번 새내기가 돼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아저씨'(2010)으로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드라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어린 나이를 잊게 하는 훌륭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김향기는 영화 '그림자 살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오빠생각', '눈길', '신과함께 1,2', 드라마 '히어로'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김향기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2천만 배우에 등극한 것은 물론 단독 주연 영화 '영주'의 개봉읖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