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이혜영-강수정-정선희-현영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여걸식스' 출연 중에 서로 힘든 개인사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출연 당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이혜영은 프로그램을 그만두려고도 고민했지만, 제작진과 멤버들이 붙잡았다고.
이에 이혜영은 "이혼 후 첫 녹화가 기억이 남는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다. 그런데 어느순간 다시 웃고 있더라. 그렇게 잘 이겨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