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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손나은 "생애 첫 피 분장, 볼 때마다 소름끼쳐"

이승미 기자

입력 2018-10-17 11:36

수정 2018-10-17 13:02

'여곡성' 손나은 "생애 첫 피 분장, 볼 때마다 소름끼쳐"
영화 '여곡성'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손나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2018.10.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스크린으로 데뷔한 손나은이 '피 분장'에 대해 이야기 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공포 영화 '여곡성'(유영선 감독, (주)발자국 공장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 유영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나은은 "영화를 찍으면서 피 분장도 처음 해봤고 남이 한것도 처음 봤는데 매번 볼 때 마다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분장을 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놀라셨다. 정말 진짜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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