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극본 노지설 / 연출 이종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협박을 일삼던 사채업자 '마칠'과는 다른 귀여운 포즈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수교는 극중 의상인 한복에 양장 구두를 매치해 언밸런스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한쪽 발을 들고 힘겹게 하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월) 방송분에서는 사내대장부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상이라는 원득의 말에 속아 사채업자임에도 오히려 돈을 뺏긴 에피소드가 그려져 원득이와의 예측불가한 코믹 케미로 극에 소소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