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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예 "셋째 소식 축하 감사…은퇴선언한 적 없다"

이지현 기자

입력 2018-09-22 09:53

선예 "셋째 소식 축하 감사…은퇴선언한 적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선예가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라며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큰 사랑을 받던 지난 2013년 1월 5세 연상의 해외교포 제임스박과 결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긴 시간 활동을 중단했던 선예는 올해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체결 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셋째 임신으로 또 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된 선예의 소식에 일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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