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분리 생존에 도전한 신화 삼인방의 스토리가 그려진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우리 셋이 생존하면 재밌을 것 같다, 자신 있다"며 신화만의 생존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국 그의 바람대로 신화 3인의 분리 생존이 시작됐다.
신화팀은 새로운 섬에 도착하자마자 생존지 선정부터 불 피우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민우와 앤디가 먼저 바다 사냥에 나섰는데, 초반 부진을 겪는 듯했으나 에릭이 합류하자마자 사냥감 획득에 성공하며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힘든 정글 생존에서도 빛을 발하는 신화 20년 우정의 진면목은 오늘 21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