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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임창정, 제주도 집 공개 "행복 지수 높아졌다"

조윤선 기자

입력 2018-09-20 23:23

'해투3' 임창정, 제주도 집 공개 "행복 지수 높아졌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3' 임창정이 제주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우유남녀 특집'에는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임창정-서유정-박은혜-우주소녀 보나-NCT 루카스가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임창정의 제주도 집은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분양받은 집"이라며 "12채가 수영장을 같이 쓰는데 우리 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도로 간 지 1년 정도 됐다. 서울에서 일을 몰아서 하고 스케줄 소화 후에 저녁 비행기로 퇴근한다. 불편할 거 같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다. 행복 지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제주도에 사는 여러 연예인을 언급하며 "근데 다들 이효리만 알고 있다. 우리 애들도 이효리를 보고 싶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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