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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한석준 “600억 원대 부동산 큰손 될 뻔했는데…”

박아람 기자

입력 2018-09-19 09:07

'프리한19' 한석준 “600억 원대 부동산 큰손 될 뻔했는데…”


한석준 아나운서가 600억 원대 부동산 큰손이 될 뻔했지만 안타깝게 놓쳤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서는 '당신만 모른다! 인생을 바꾸는 부동산19'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부동산 큰손이 될 뻔 했는데 놓쳤다는 분이 계시냐?"고 물으며 "이런 안타까운 기사는 주로 한석준이다"면서 그를 지목했다.

이에 한석준은 "내 얘기냐?"면서 어리둥절했고, 전현무는 "맞다. 제주도 땅부자가 될 뻔 했다고 하더라"고 확인시켰다.

한석준은 이제야 기억 난 듯 "KBS 입사 첫해에 지방발령 났다. 제주도에 있었는데 우연히 지인이 추천한 땅을 봤었다. 당시에 한 2천만 원정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제주도 가서 물어봤더니 그게 지금 거의 600억 원이라고 하더라. 그 자리에 호텔이 들어섰다더라. 그런데 2천만 원에 봤을 때는 오를지 안 오를지 몰랐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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