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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보영 "김영광과 30cm 차이, 매너다리 배려 받았다"

정유나 기자

입력 2018-08-14 14:40

'컬투쇼' 박보영 "김영광과 30cm 차이, 매너다리 배려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박보영이 김영광과의 '키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의 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김영광과의 키 차이로 인해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 했다.

두 사람은 약 30cm의 키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촬영하기 전에 키 차이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촬영 감독님이 키 차이가 나는 모습이 오히려 만화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시더라. 그래서 풀 샷때는 편하게 했다. 하지만 투샷으로 가까워지면 김영광씨가 매너다리를 하거나 제가 어딘가를 밟고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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