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톱배우들이 먼저 찾는 억대급 그녀들!'을 주제로 스타작가의 흥행과 논란에 대해 파헤친다.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는 억대 원고료를 받는 스타작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그녀의 첫 사극 도전작 '미스터 션샤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방영 전에는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배우 이병헌의 캐스팅에 대한 찬반 여론이 거셌다. 김은숙 작가는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를 캐스팅한 이유를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가 스타작가 김은숙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연은 '풍문쇼'에서 공개된다.
또 다른 억대 원고료의 주인공 박지은 작가는 전지현, 김남주 등 톱 여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 '내조의 여왕'등의 작품에서 여자주인공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여배우들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의 뛰어난 필력은 드라마 작가로 전향하기 전 예능국과 라디오국을 오가며 다져진 것이라고 한다. '풍문쇼'에서 박지은 작가의 과거를 전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