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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아이 빨리 가졌으면" 여욱환, 2살연하 요식사업가와 20일 결혼(인터뷰 종합)

문지연 기자

입력 2018-07-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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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빨리 가졌으면" 여욱환, 2살연하 요식사업가와 20일 결혼(인터…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여욱환(40)이 미모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한다.



여욱환은 18일 스포츠조선에 "예비 신부와는 오는 20일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교제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로, 마음이 예쁜 친구고 건강한 친구였다. 말이 잘 통해 반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의 미모에 대해서는 "엄청난 미인이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기도 했다.

또 여욱환은 자녀계획에 대해 "나이가 나이니 만큼 빨리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혼전 임신 가능성에 대해 "그런 것은 아니고, 빨리 아이를 갖기 위해 아내도 나도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욱환은 결혼 이후 아내의 요식업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프리랜서로 연기를 하고 있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내를 도와야 한다는 마음. 여욱환은 "아내 일을 도와줘야겠다고 늘 생각했다. 제가 프리랜서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연기자가 내 본업이니 앞으로도 쭉 연기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욱환과 두 살 연하의 사업가 양고운 씨는 오는 20일 서울의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여욱환은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MBC 시트콤인 '논스톱3'에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또 영화 '쌍화점'과 '청년경찰' 등에 출연하며 열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 주연을 맡아 관객을 만났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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