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 위성 TV는 지난 7일부터 '我家那小子-My Little One'라는 타이틀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 했는데, SBS에서 현재 방송 중인 '미운 우리 새끼'와 같은 포맷이다.
스튜디오에 스타들의 어머니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자녀들의 일상을 함께 보며 토크를 주고받는 형식인데, 진행 방식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 VCR과 편집 스타일까지 그대로 차용했다.
앞서도 중국은 tvN '삼시세끼' '윤식당' '쇼미더머니', JTBC '효리네 민박', MBC '무한도전', SBS '영재발굴단' '판타스틱 듀오' 등 한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포맷을 표절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