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라칸돈 부족 마을에서 생존을 시작한 남보라는 강남, 부족 소년과 함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정글 탐사에 나섰다.
부족 소년은 현지인답게 남보라와 강남을 리드하며 가는 곳마다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알려줬는데, 남보라 앞에서 유독 열심히 열매를 따고 설명도 적극적으로 하는 듯했다.
소년은 잠시 후 자신이 잡은 사냥감을 보라에게 가져다준 것은 물론, 그 후로도 쉬지 않고 계속 사냥감을 안겨주었다. 그뿐 아니라 사냥을 하던 보라가 바위에서 미끄러지자, 어느 순간 달려와 손을 내밀며 에스코트까지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