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울릉도 낚시에 한껏 설렌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한 도시어부들은 게스트가 누군지 궁금해했다. 그 순간 이태곤이 "형님"을 외치며 등장했다.
이태곤은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됐다. 도시어부 선수들이 굉장히 거만해졌다. 내일 여러분을 대신해서 살짝 누르고 오겠다. 기대해 달라"며 킹태곤의 귀환을 알렸다. 그러나 이덕화는 "박수 치지마"라고 견제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