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6회에서는 데뷔 2달차의 예능 생 초보 (여자)아이들이 데뷔 14년차 슈주에게 겁 없이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은 예능 새싹답게 패기와 열정의 눈빛을 장착, 슈주를 긴장케 했다고 전해진다.
우기는 거침없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슈주를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슈주 댄스'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우기가 중학생 때부터 슈주의 열렬한 팬으로 팬클럽에도 가입했던 진짜 '엘프'였던 것.
'슈주 성덕'인 우기가 슈주 안무를 100% 소화할 수 있다고 자부해 슈주 멤버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우기는 예성을 대결 상대로 지목, '슈주 멤버'와 '슈주 팬'이 최초로 '댄스 대결'을 펼치는 진풍경을 펼쳐 보였다. 우기는 마치 슈주에 빙의한 것처럼 칼군무를 선보였다고. 심지어 슈주가 1주 밖에 활동하지 않았던 '로시엔토'의 안무까지 소화해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