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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변호사' 이준기 '화려한 액션+카리스마 눈빛' 다이나믹 복수

이유나 기자

입력 2018-06-23 14:35

수정 2018-06-23 14:35

'무법 변호사' 이준기 '화려한 액션+카리스마 눈빛' 다이나믹 복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법 변호사' 이준기가 복수를 위해 심기일전한다.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봉상필 역으로 캐스팅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늘 밤 봉상필은 차문숙(이혜영 분)의 빅픽처에 대항하는 행보를 다이나믹하게 펼친다. 차문숙의 함정에 빠진 노현주(백주희 분)을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무법 변호사' 12회에서는 봉상필이 자신에게 의문의 수첩을 보낸 자가 차문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곧바로 반격을 준비하며 복수의 맥을 가다듬으며 신속하게 다음 계획을 수립한다. 그러던 중, 차문숙에게 붙잡힌 노현주의 소식을 듣고 이를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어머니에 이어 외삼촌까지 차문숙과 안오주의 계략에 의해 잃은 봉상필의 복수심은 더욱 활활 타올랐다. 마음 같아서는 단칼에 그들을 처단할 수 있지만, 법으로 일망타진하려는 상필의 뚝심이 다시금 상필을 일깨웠다.

오늘 공개된 스틸컷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봉상필로 분한 이준기는 번뜩이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시키고 있다. 노현주를 구하기 위해 적진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며 위기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그에게서 카리스마와 여유를 엿볼 수 있다.

이준기는 더욱 단단해진 상필의 마음가짐을 눈빛과 호쾌한 액션 연기로 오늘 밤 여과없이 발산한다. 변호사이면서 주먹까지 자유자재로 쓰며 한 드라마에서 액션과 법정극 두 가지 장르를 아우르는 이준기의 노련함이 드라마에 '빅'재미를 선사하며 순항을 이끌고 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9일) 밤 9시 13회가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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