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6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2%를 기록,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우뚝 서며 '박서준표 로코'의 흥행 법칙을 성립시킨 것.
극 중 박서준은 재력, 능력, 외모까지 모두 갖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으로 분해 박민영(김미소 역)과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같은 로코도 특별하게 만드는 박서준의 '로코 유전자'가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은 달콤한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를 그려내며 '국민 연하남'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다정한 매거진 부편집장 역을 맡아 '지부편 앓이'를 탄생시켰다. 또한 '쌈, 마이웨이'에서는 청춘의 풋풋함을 그려내는 동시에 티격태격 '남사친'과 로맨틱 '남친' 사이의 간질간질한 설렘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로코 불도저'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작품 마다 '로코 포텐'을 터트리며 진화하는 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