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김환희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여중생A>에 대해서는 "엑소의 수호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 처음에는 내가 낯을 많이 가렸다"며 영화 촬영 초반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의외로 수호가 먼저 다가와 장난도 쳐주시고 말도 걸어주신 덕분에 긴장이 풀리고, 연기 케미도 좋았던 같다"고 말했다.
영화가 무섭진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정말 무서워서 시사회 때 아빠 품에 안겨서 제가 연기한 장면만 겨우 봤다. 음향 효과가 더해지니 정말 무서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