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는 홍혜걸-여에스더가 동반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MC는 "잦은 싸움으로 부부 사이의 침대 합체와 분리가 자주 일어난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결혼 24년차 인데 2년 전부터 서로 갱년기가 와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게 힘들더라. 킹사이즈 침대에서 슈퍼 싱글 침대 두 개로 바꿔서 취침하고 있다"며 결혼 24년 만에 찾아온 변화를 털어 놓았다.
한편 이날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들이 도전한 '1대 100'은 오는 2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