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어찌나 방방 뛰고 가만있지를 않는지"라며 "우리 럭키, 팔다리가 벌써부터 이리 길면 태어나서 얼마나 클지 궁금"이라고 적고 아이 태명과 함께 남다른 크기의 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너무 이쁜 모습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황금개띠맘이 되는 기쁨을 덧붙였다.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가진 혜박은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항상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고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