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요일에 방송되는 '여행가.방' 12회에서는 미국 서부의 대표도시 샌프란시스코로 떠난다. 골드러시의 상징인 금문교와 SNS에서 가장 핫한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햄버거 맛집, 부자들의 워너비 마을 소살리토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샌프란시스코' 트래블걸로 신인배우 김소라가 출연하여 이용진과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김소라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복수 귀신 역할과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를 조력하는 실무관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그맨 이용진은 이에 녹화 초반부터 "SNS 주소가 뭐냐, 알려주고 가라"고 하며 김소라에게 관심을 보였고 '모두 좋다'고만 하는 김소라에게 "녹화 끝날 때 '저는 어떠냐'고 물어봤다가 싫다고 하면 상처받을 것 같다"며 적극 어필했다. MC 오상진은 그 모습에 흥미를 모이며 한번 더 물어보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