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2회를 방송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야외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에 나서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메인 MC 송지효와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리미티드 키트'를 제작하는 미션에 따라, 재료 구입부터 만들기, 포장, 배송까지 모두 도맡으며 시작부터 착착 맞는 호흡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오늘(17일) 방송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2회에서는 '버닝 타임'이라는 주제 하에, MC 4인의 '다이어트 친구'가 함께 팀을 이뤄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미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송지효는 남동생 천성문, 구재이는 전주현 패션브랜드 디렉터, 모모랜드 연우는 그룹의 멤버 혜빈을 초대한 가운데, 배우 권혁수는 자신의 지인이자 담당 트레이너인 양치승과 한 팀이 되어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 것.
나아가 '다이어트 친구'로 짝을 이룬 두 사람은 본격적인 미션 수행을 위해 '일렉트로빅스' 체험 현장에 도착한 후, 강도 높은 시범을 보자마자 곧바로 탈출을 시도하기도. 그러나 복장을 갈아입은 두 사람은 곧 EDM 사운드와 현란한 조명에 매료된 채, 무아지경의 '야광봉 댄스'로 하나 되는 모습을 드러냈다. "여긴 이비자다!"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권혁수와, 유연성 넘치는 몸놀림에 환상적인 리듬감을 뽐낸 양치승 트레이너의 요절복통 호흡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