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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송옥숙 국제결혼 이혼 이유, 아이 원치 않은 전남편 때문”

박아람 기자

입력 2018-04-16 10:48

‘별별톡쇼’ “송옥숙 국제결혼 이혼 이유, 아이 원치 않은 전남편 때문”


배우 송옥숙의 가슴 아픈 인생사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송옥숙의 국제결혼과 결혼기념일에 이혼 통보를 받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과거 송옥숙은 1986년, 미국 군의관 토머스 피터 도브와 결혼을 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와이로 떠났다.

하지만 결혼 13년 만인 1998년 이혼을 했다. 이혼 사유는 문화적, 성격 차이였다고 알려졌다.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이 아이였다. 송옥숙은 결혼 생활 내내 아이를 원했는데 남편은 아이를 원치 않았다. 이유는 아이를 갖게 되면 이혼할 수 없게 송옥숙이 자기를 붙들려고 할까봐 그런 거였다. 그러면 역으로 이 발상이 언제든 이혼할 수 있기 위해서 아이를 안 갖겠다는 얘기인 것이다. 갈등이 심화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는데, 이혼도 기구한 것이 남편이 결혼기념일날 이혼을 통보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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