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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아이콘, 모모랜드 꺾고 1위…음방 4관왕 달성 [종합]

김영록 기자

입력 2018-02-25 13:26

수정 2018-02-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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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아이콘, 모모랜드 꺾고 1위…음방 4관왕 달성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기가요' 아이콘이 모모랜드와 레드벨벳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 '배드보이'와 모모랜드 '뿜뿜'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은 "양 사장님과 일곱명의 부모님,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우리 아이코닉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아이콘은 지난 2월1일 '엠카운트다운', 2월18일 '인기가요', 2월 24일 '음악중심'에 이어 이번 '사랑을했다' 활동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목말랐던 음악방송 1위에 대한 한을 풀고 있는 셈이다.

4위는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 5위는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차지했다. 선미, 청하, 세븐틴, 멜로망스, 정승환이 뒤를 이었다.

보아는 '원샷투샷'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양요섭은 '네가 없는 곳'으로 댄라더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위키미키는 '라라라', NCT U는 '보스', CLC는 '블랙드레스'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다음주 컴백으로는 인피니트 성규, 우주소녀, SF9이 예고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날 컴백한 보아, 양요섭, NCT U, CLC, 위키미키와 1위 후보 iKON과 모모랜드를 비롯해 오마이걸, 홍진영, 골든차일드,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정세운, 프로미스나인, VAV, 하이솔, 걸카인드 등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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