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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모모랜드, 논란속 지상파 첫 1위…보아·양요섭 컴백 [종합]

김영록 기자

입력 2018-02-23 17:01

수정 2018-0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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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모모랜드, 논란속 지상파 첫 1위…보아·양요섭 컴백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뱅크' 모모랜드 '뿜뿜'이 뜨거운 논란 속에도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하며 음방 5관왕을 달성했다.



23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모모랜드 '뿜뿜'이 1위에 올랐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소속사와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과분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모모랜드가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모랜드는 '엠카운트다운' 2회, '더쇼'-'쇼챔피언' 각각 1회에 이어 음방 5관왕이 됐다. 지상파 음악방송 1위는 데뷔 이래 처음이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한달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날 '엠카'에 이어 또다시 2위가 됐다. 모모랜드와는 음반점수(1832-521), 방송점수(2211-52)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레드벨벳의 '배드보이'와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각각 3-5위에 올랐다. 정승환과 홍진영, 멜로망스, 청하, 선미가 6-10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샷투샷'으로 돌아온 보아를 비롯해 양요섭이 '네가없는곳', 위키미키가 '라라라', CLC가 '블랙드레스', NCT U가 '보스'로 컴백했다. '더유닛'에서 선발된 유닛G와 유닛B도 팬들에게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유닛G는 '팅'과 '유&아이', 유닛B는 '끌어줘'와 '댄싱위드더데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아, 씨엘씨, 프로미스나인, 엔플라잉, NCT U, 레인즈, 타겟, UNI+ B, UNI+ G, VAV, 강민희, 걸카인드, 골든 차일드,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양요섭, 위키미키, 정세운, 홍진영, 힌트 등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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