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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독고영재 母 "나하고 같이 죽자…수면제 40알 나눠 먹어"

김준석 기자

입력 2018-02-10 10:15

'별별톡쇼' 독고영재 母 "나하고 같이 죽자…수면제 40알 나눠 먹어"


배우 독고영재의 힘들었던 과거와 어머니의 독한 훈육법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패널은 "독고영재는 고등학교 시절 반항심으로 주먹질을 하고다니며 학교에도 잦은 결석을 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머님이 그 사실을 알고 독고영재에게 수면제 40알을 건넨 뒤 '너하고 나하고 같이 죽자'고 했다더라. 그런데 보통은 '잘못했다'라고 빌어야 하는데 독고영재는 '나 같은 거 살아서 뭐해. 어머니 말씀을 듣자' 하고 그 수면제를 나눠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하지만 늦기 전에 작은아버지가 들어와 두 모자를 구했고, 독고영재는 "오죽하면 어머니가 같이 죽자는 얘길 하셨을까. 내가 정말 못되게 굴었나보다. 이제부터는 어머니 마음에 상처를 드리지 말아야지"라며 개과천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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