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1'은 지난 16일 9만54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신과함께1'의 누적 관객수는 1303만96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지난 16일, 개봉 28일 차를 맞은 '신과함께1'은 대망의 13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앞서 '신과함께1'은 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돌파, 5일 만에 300만 돌파, 6일 만에 400만 돌파, 7일 만에 500만 돌파, 9일 만에 600만 돌파, 11일 만에 700만 돌파, 12일 만에 800만 돌파, 13일 만에 900만 돌파, 15일 만에 1000만 돌파, 18일 만에 1100만 돌파, 23일 만에 12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올해 첫 메가 히트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늘(17일) 개봉하는 신작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웨스 볼 감독)로 스크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하게 관객의 지지를 받는 '신과함께1'의 흥행세는 신작 개봉에도 쉽사리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테랑'과 '신과함께1'의 차이는 37만4334명으로 이번 주 톱3 진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