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격투 서바이벌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 5회에서는 팀 선정 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팀 배틀 미션인 '도장깨기-창과 방패'가 공개됐다.
'도장깨기-창과 방패' 미션은 각 팀의 '창' 도전자 1명이 상대 팀 '방패'도전자 3명과 대결을 펼쳐 승패에 따라 탈락이 결정되는 팀 배틀 미션으로, 이특 멘토는 팀의 방패 도전자 3명과 함께 현판 지키기에 나섰다.
팀의 에이스인 기노주 도전자를 주축으로 치밀하게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이특 멘토는 "우리 팀에 방해가 되니 구석으로 가라", "구급차 불러놨으니 타고 집에 가라"며 상대 팀을 도발하는 등 적극적인 신경전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으로 치러지는 팀 대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에 팀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결국 이특의 불편한 감정이 폭발했다. "진심으로 짜증난다"며 격해진 감정을 감추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