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OCN 새 토일극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무열은 "내가 들어갔을 때 결이 달라지는 부분을 찾으려 노력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순간이 많았다. 많이 변화무쌍해졌다. 원 대본의 캐릭터보다는 조금 '나쁜녀석들'에 맞는 사람답게 강해졌다. 다른 캐릭터와 마찰 아닌 마찰도 생길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 같다. 상당히기대하면서도 설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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