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야매(전문적이진 않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 신상'을 주제로 남자팀 허경환, 정진운 대 여자팀 나르샤, 경리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녹화에서 여자팀은 취미 요리 신상품으로 롤 메이커와 퐁듀 메이커를 선보였고,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나르샤는 잠시 헷갈려 "밸런타인데이가 여자가 주는 거냐? 남자가 주는 거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서장훈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여자가 주는 거다"라며 자신 있게 답했다.
그 뒤로도 서장훈은 한참 동안을 연애 꿀팁에 대해 쏟아내었으나 결국 제작팀에 의해 편집되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서장훈은 긴 이야기를 전하며 "내가 이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니다"며 자아성찰로 마무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