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생방송되는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더쇼' '더 라디오 쇼'에서는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블락비의 재효와 태일이 일일 DJ로 출연한다. 이날 재효와 태일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것을 의미하는 'YOLO'(You Only Live Once)를 주제로 맞춤형 해답송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재효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 취준생의 사연을 소개하며 최근 일본 오키나와로 혼자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전한다. 팀 동료 태일이 "혼자간 게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자, 재효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진실을 공개한다. 과연 재효의 오키나와 여행에 함께한 동반자는 과연 누구인지, 그 정체와 자세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효와 태일은 촬영 내내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사연에 진지하고 속 시원하게 상담을 해주며 찰떡궁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