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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류태준 측 "재결합? 임신설? 당황…좋은 오빠 동생 사이"

이유나 기자

입력 2017-10-17 14:25

수정 2017-10-17 14:33

류태준 측 "재결합? 임신설? 당황…좋은 오빠 동생 사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류태준 측이 유명 파워블로거와 재결합설과 임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류태준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조선에 "제가 지난 번에 확인한대로 유명 블로거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것으로 안다"며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관계가 뚝 자르듯 갈라지겠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류태준 씨가 지인과 여행을 떠났다가 한국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 연락이 안된다. 현지에서 그 여성분을 만났는지 목격담이 있다면 사실일 것"이라면서도 "돌아오면 본인에게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세 임신설에 대해서는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관계자는 "소속 연기자가 회사와 열애나 2세 계획까지 의논하지 않는다. 설사 만약 사실이라 해도 두 분 나이도 있으시고 축복 받을 일"이라며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별에 이어 재결합, 2세 이야기까지 나오다 보니 배우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시각이 생기는 것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A씨와 류태준이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9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SNS 활동을 접었던 A씨는 다시 SNS를 재개하면서 류태준과의 열애는 물론, 2세까지 언급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류태준과 A씨는 최근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로 함께 여행을 갔다. 또한 A씨의 SNS에는 2세 이름으로 추정되는 '추추'라는 이름이 게재되어 있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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