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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비타600, 후회없는 무대…"단점 극복됐다" 찬사

김영록 기자

입력 2017-10-13 21:47

수정 2017-10-13 21:52

'팬텀싱어2' 비타600, 후회없는 무대…"단점 극복됐다" 찬사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팬텀싱어2' 비타600 팀이 강렬한 무대로 멘토들을 매료시켰다.



13일 JTBC '팬텀싱어2'에서는 본선 5라운드 2번째 4중창 경연이 방송됐다.

'비타600(고우림 이충주 조형균 정필립)'이 등장했다. 팀명은 맥시멈인 600점 만점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윤종신은 "클래식과 뮤지컬의 조화가 가장 좋은 팀이다. 팀을 이끌 리더가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온 힘을 다한 노래를 마친 뒤 이들은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표했다. 윤상은 "원래 이 곡이 가요제를 위해 만들어진 전형적인 노래인데, 이렇게 달라졌다"면서 "인상적이고 안정감이 는 무대"라고 칭찬했다. 마이클리는 "싱어가 즐겁게 노래했고, 그 에너지가 우리들에게, 관객들에게 오는 무대였다"면서 "우림씨를 처음으로 편하게 봤다. 네 사람이 어떤 연습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찬사를 보냈다. 김문정도 "(자신들의)단점을 극복한 무대였다"며 기뻐했다.

최고점은 무려 97점(마이클리), 최저 점수도 92점(윤종신)에 달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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