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동-이 우정 그레잇'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특집이 꾸며졌다. '해투동-이 우정 그레잇' 특집에는 개그맨 김생민, 배우 정상훈과 이태임이 출연해 끈끈한 우정만큼이나 찰진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25년 만에 대세로 떠오른 김생민은 "인기를 실감하는가"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절친한 사이인 유재석은 "대기실에서 김생민이 '저는 딱 두달정도 봐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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